FONE-093 신박한 외본인(?) 컨셉 작품
오늘은 일본이 일본한 이상한 외본인 컨셉의 작품을 리뷰해 보겠습니다.
왜 외본인이냐규요? 보시면 압니다;
품번은 fone=093 입니다
"タイ・韓国・フィリピン 東アジアの女の子たちと異文化交姦日記 現地極秘撮影" 이런 이상한 제목을 달고 왔는데
직역하면 "태국 · 한국 · 필리핀 아시아 소녀들과 문화 교간 일기 현지 극비 촬영"이 되겠습니다.
네 그렇습니다 한국인이 나온다길래 받아 봤습니다.(이쯤 되면 일본이 일본한 이유를 아실 겁니다.)
첫번째 태국 츠자입니다.
무려 러닝타임의 절반을 잡아 먹는데 출연료가 쌌던 걸까요?(설마 여기서 누가 쌌다고? 하는 드립이 나오진 안겠죠;;)
과거 외국인이 로리타 성매매를 위해 많이 갔다곤 하던데 그걸 의식한 컨셉일까요?
근데 태국인이 이렇게 생겼던가요? 일본인 같이 생겼...
일단 믿고 보려는데 우리의 발기(봇키)상 영어가 너무 신경 쓰여 더는 못 보겠....
빠르게 넘깁니다 우리의 목적은 한국인 츠자니까
필리핀 츠자 입니다. 일본인 같이 생겼...(2)
넘기는 동안 말을 하는지 안하는지도 몰랐던 태국 츠자와는 다르게 대화를 좀 합니다!
남배우와 감독의 영어는 그렇다 치고 연기를 좀 하는 듯했는데 아리가토 발음이 네이티브 니혼진;;;;
뭐 굳이 보실 분은 보십시오 저는 넘겼습니다.
대망의 한국인 츠자!
배경을 보니 호텔입니다(원정녀 베치마킹?)
우선 플레이를 보기 전에 외모를 살펴보죠
화장법이 한국식인 것 같은데.....일본인 같이 생겼...(3)
일단 비주얼은 괜찮아 보입니다. 이제 대화를 들어보죠
감독:오우~..아, 아녕→ 아녕하쎄요↘
츠자3:아녕↘하→쎄요↘
? 이게 아닌데;;; 고개 끄덕이는 정도까지 아무리봐도 일본...일단 계속 봅니다.
한국어는 한마디도 안나오더니 갑자기 쎄빠(?)가 SEX랍니다;;;
섹파를 말하는 것 같은데 어쨋든 이제 한국인은 아닌걸로;;;
그런데 계속해서 한국어로 뭔가를 말하려고 합니다
발음도 자꾸 뭉게지지만 일단 참고 들어 봅니다.
감독: 적극적이네;;
츠자3: (고간의 작대기를 가리키며) zazi.
9분 후...
남배우: 여기 좋아?
츠자3: 음? (자신의 조개를 가리키며) bozi.
호오...외국인 입에서 저런 단어를 들으니 또 새롭네요
이정도까지 했으면 한국인이라고 조금은 인정해 줘야 겠습니다 힐본인 이라고 하죠 뭐
이상 킹시국 외국인에 한국어를 쬐끔 얹어 놓고 사기치는 작품이지만
외국인이 한국어로 음어를 말하는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쯤 볼만한 것 같습니다
-끗-